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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먹고난 과자 상자를 남겨 두었다가 그위에 뽄을 그린다음에
잘라서 패턴을 뜨곤 했었어요. 패턴이란게 한두개를 만드는게 아니라서
종이뽄지를 쓰면 돈은 안들어 좋은데 여러번 윤곽을 그리려고 하면
이놈을 몇번이나 잘라서 써야해요.
특히 수성펜을 쓰면 뽄지가 너덜 너덜해져서 정확한 사이즈도 안나오고
불편한점이 좀 있었거든요. 템플레이트를 써보니 한번 만든 패턴은 다시 만들지
않아도 되겠네요. 다만 두께 2mm는 자를만한데 3mm는 자르기가 약간 어려운 반면에
두께가 두터워서 초크펜으로 따라 그을때 잘 어긋나지 않아서 좋아요.
두꺼운거랑 안두꺼운거랑 장단점은 있는거 같아요. 본인의 취향에 맞게 골라 쓰셔야
할듯.... 아무튼 좋은 도구가 하나 생겼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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